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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3일 월요일

일단 해보기




뭐랄까.
몸이 힘들거나 기분이 다운된들 우울한들
거기서 그냥 두기보다 좀 내가 일으켜 세워서 강제로 뭘 하는게 더 낫다

진짜 아프거나 할때 빼고 ㅠㅠ

오늘도 넘 덥고 몸 힘들고 짜증나고...
일하기도 싫고 우울하고
왜냐 집에 온종일 있어서.
사실 집에 틀어박혀 있으면 온갖가지 생각 다 튀어나오고 좋지 않으니
밖으로 나돌아다녀야 한다고 느끼는데.


그래서 선풍기 막 다 꺼내서 돌리고 에어콘 켜고
부모님이 세팅해주시고
나도 밀크티 타고 얼음 넣어서 좀 마시고
억지로라도 글 쓰기 시작하니까 술술 계속 더 써지고
첨부터 일상 글 이런거 일기부터 조금씩 적기 시작하니까
계속 쓰게 됨.

마음이나 몸도 더 나아졌다.

독서도 그런거 같다.
선듯 잘 안펴게 되는데 일단 펴면 또 읽게 된다.
사실 회사 멀어서 좀 불만이지만.
그 출퇴근 시간을 독서로 채우면???

근데 거의 스마트폰 보게 되는데.
일부러 폰 비행기 모드로 돌리고 독서 하는 사람도 많더라.
막 머리 복잡하고 지치는데 스맛폰 보면서 겜이나 웹서핑 음악 듣기도 하지만
아예 일부러 차단하고 독서하는게 더 낫다고 본다

나도 읽고 잇는 책이 동시에 한 7권 되는데
언제 다 뗄레??
2018년 올해 들어서 10권 읽었나?
다른 책 읽을거 많은데 그래도 올해 50권은 읽어야 하지 않겠늬 ㅠㅠㅠ

일단해보기!
just try it
just do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