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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4일 월요일

어제 톤덕 베테랑 기사 보고 울컥 ㅠ

아이돌이란 무엇인지..
한때 잘 나가고 세상을 다 가진듯 했으나
이내 인기가 식으면서 나락으로 떨어지는 그 감정은 정말 힘들거같다.

연옌이라는게 다 그렇겟지
예전 무한도전에서도 정준하의 고민이 그런거였던 기억
지금은 잘 나간다고 해도 지금과 같은걸이 항상 있을수 없을것이고
인기가 식거나 남이 알아주지 않게 되었을때의 그 감당은 누구보다 철저히 외롭고 힘들것임을.

여튼 토니안도 연옌활동 외에도 사업성공도 하고 (그나저나 추측하기로 집념이 대단한 사람같다. 물론 연예인 이미지 마케팅 돈 이런 베이스도있겠지만 그것만으론 성공이 된다는 보장은 없으니)

기획사도 잘 나가고 하지만 그만의 외로움과 우울증이 있었나보다.

사람은 겉보면 잘 모르나보다, 나야 솔직해서 겉 속을 그런데로 오픈하는 편이지마는..

암튼 군대 가서 재덕오빠 만나서 우울증 극복했나보더라.
그 우정, 그들만의 어떤 이야기, 마음씀씀이 헤아리지 못할만큼 깊을거란 생각이 든다.

토니오빤 예전엔 자신만의 스트레스를 잘 풀지못한게 아니었을까.
어쩌면 아이돌이라는 그 이미지때문에 속터놓고 말도 못하고
나름의 어떤 자존심으로 홀로 외롭게 삭히며 살아왔었을거같다.과거에

한때 약으로 의존하고 술먹고 머리 찢어지고 피투성이 침대에서 일어나고
그렇게 힘들어했던 토니지만 군대에서 극복하고 그 이후로 우울증이 없어졌다고 하는걸 보면서
앞으로 두분의 우정이 계속 영원하길 진심으로 빌게 되었다.

순수하고 착한 재덕오빠 말도 이쁘게 하고 멘탈도 건강하고. 세심하고. 외로운 토니옵을 챙겨주고
토니오빠도 정말 인성좋고 사람좋고 착하고 더기오빠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서로 보완해주고 시너지가 되는관계.


지금은 그러한 인연으로 예능도 잘 풀리고 에쵸티도 결합 잘 해서 잘 풀렸으면 하네.

두분의 순수하고 진실된 우정, 계속 지켜보고 응원해야지.
톤덕러(?) 중 한명으로섴ㅋㅋ
(톤덕러 은근 많음 ㅋㅋ)